
뇌 심장 보험 무엇인지 부터 알아보자
뇌 심장 보험은 1세대 부터 현재 4세대로 보장내용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보장 내용에 무엇이 추가되고,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아래 정리된 이미지로 빠르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요하게 확인이 필요한 내용은 2세대 부터 입니다. 대표 보장질병 ‘뇌혈관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을 보장하기 시작합니다.
뇌혈관 질환과 허혈성 심장질환은 대부분의 뇌, 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 넓은 범위로 진단금 지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추가로 기타, 부가적인 질환까지 보장이 한번 더 확대된 것이 3세대 입니다.
3세대의 중요한 특징은 특약을 추가하면 뇌심장 질환이 발병하기 전, 사전에 의심 증상이 될 수 있는 심장의 두근거림 증상이나 서맥, 빈맥 등의 기타 부정맥에 대한 진단비 또는 수술비를 지급합니다.
그리고 심장 근육이 약해져서 발생하는 ‘심부전’, ‘심장판막’, ‘심방세동’에 대한 보장,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꽈리’나 당장의 혈관 파열 가능성은 낮은 지름 5mm 이하인 ‘소동맥류’에 대해서도 진단비,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4세대 부터는 뇌심장 질병 진단을 확정받고 치료 목적으로 직접적인 치료를 하면서 발생하는 모든 치료비를 가입금액 만큼 보장해주도록 발전했습니다.
뇌 심장 보험 4세대 주요치료비
2대 질병(뇌, 심장) 주요치료비 라고 하면 아래 3가지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경우 가입한 금액만큼 치료비가 지급됩니다.
(1) 뇌, 심장을 치료할 목적으로 수술을 받은 경우
(2) 치료 목적으로 사용된 혈전용해치료 비용
(3) 뇌 심장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으로 종합병원 중환자실 치료를 받는 경우
(지급기준은 보험사 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뇌 심장 보험 내게 필요한 보험 알아보기
뇌 심장 질환에 대비할 때 생각해봐야 할 보험 상품의 내용은 진단비, 수술비, 치료비 3가지 입니다.
뇌 심장 보험 진단비
진단비는 질병이 확정되면 한 번만 지급되는 보장입니다.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허혈성 심장질환, 부정맥 등 질병코드 기준으로 보험금이 지급됩니다.
보험금을 선지급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치료비나 생활비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단금으로 2000 ~ 3000만원 사이로 가입하시면 경제적으로나 치료를 받는데 비용적으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뇌 심장 보험 수술비
보험상품 약관에 나와있는 수술을 진행했을 때 지급되는 보험금 입니다.
심장 관련 수술로는 카테터 절제술, 심박동기 삽입, 관상동맥 우회술이 있습니다.
뇌 관련 수술은 혈종제거술, 동맥류 결찰술 등이 있습니다.
뇌심 보험 수술비는 특약 형태로 가입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생활 부분에서 수술로 인한 근로 중단으로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카테터, 심박동기 삽입 등의 특약은 함께 가입하시면 좋습니다.
카테터 수술비용은 보통 500만원 내외, 심박동기 수술은 700만원 내외로 가입된 실손보험에 따라 실제 본인 부담금은 차이가 있습니다.

뇌 심장 보험 치료비
진단이 아닌 실제 발생한 치료비에 대해 상품마다 차이가 있지만 10년 동안 매년 1회 씩 지급합니다.
위에서 설명한 주요치료비 내용처럼 보험상품 약관에 나와있는 치료를 진행했을 때 보험상품에 가입한 금액만큼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병원 종류와 상관없이 입원, 통원, 수술, 진찰비, 약제비 등으로 발생한 비용을 치료비를 통해 충당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치료가 끝나고 1회 요청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 사용할 현금이 부족하다면 진단비나 수술비 특약을 함께 포함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뇌 심장 보험 부정맥 특약
뇌 심장 보험 부정맥 특약 필요할까
뇌 심장 보험에 가입할 때 보험사에서 우리 상품 좋다고 이야기할 때 많이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가 부정맥 진단비 또는 수술비 보장입니다.
부정맥은 40대 이상 성인 10명 중 1명이 발생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기 때문에 보험사도 보험금을 지급할 확률이 높은 항목 중 하나 입니다.
뇌심장 보험을 대비한다면 흔하게 겪을 수 있는 생활형 심장질환이기 때문에 특약으로 함께 가입하거나 내가 가입하는 뇌심 보험에 포함된 보장항목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 진단 기준
질병을 분류하는 질병코드가 있습니다. 질병 코드를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여부가 결정됩니다.
부정맥을 진단 받을 때 받게되는 코드는 I44 부터 I49 이며 자세한 설명은 아래와 같습니다.
I48 : 심방세동
가장 흔한 부정맥으로 심방이 불규칙적으로 떨리며 정상적인 리듬을 유지하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맥박이 빠르거나 혈류가 정체되어 심방 내 혈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뇌경색에 대한 발병 위험이 있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게 되는가?
항응고제를 사용해서 혈전 생성을 막아 뇌졸증을 예방하거나 불규칙적인 심장 리듬을 되찾는 항부정맥제, 심율동 전환 약물을 사용하게 됩니다.
심방세동 원인이 되는 심장 내 특정 부위를 찾아 고주파로 지져서 제거하는 심방세동 전극 도자절제술이라 부르는 카테터 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카테터 시술은 비용이 300~500만원 정도 발생하게 됩니다.
I47 : 심실세동, 심실빈맥
심실 좌우 하부 방이 불규칙적으로 움직이면서 혈액을 제대로 내보내지 못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부정맥 입니다.
심실세동
분당 100~250회 빠른 심실 박동으로 의식을 잃을 수 있습니다.
심실빈맥
무작위적이고 미세한 떨림으로 즉시 심정지의 가능성 발생할 수 있습니다.
돌연사 비율이 가장 높으며 이때는 제새동기와 삽입형 제새동기 이식 등의 치료를 하게 됩니다.
I44 : 방실차단
심방에서 심실로 내려가는 전기 신호가 지연되거나 차단되어 심장이 느리게 뛰거나 멈출 수 있는 부정맥 증상 중 하나 입니다.
치료는 심박동기 이식이 일반적입니다.
I49 : 기타 부정맥
I44 부터 I48 코드 외 나머지 부정맥에 대해 진단을 내릴 때 받게 되는 질병코드 입니다.
가슴이 철렁거리는 심실 이소박, 빠른 맥박이나 발작성 두근거림을 보이는 방실 재회귀성 빈맥 그리고 맥박이 느려지는 동성서맥, 동정지 등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이며, 반복되면 치료가 필요한 부정맥을 말합니다.
I49 기타 부정맥은 고령자나 카페인을 많이 드시는 분,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에 취약하신 분들에게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혈전용해치료 특약 필요할까
우리가 흔히 가슴을 쥐어잡는 급성 심근경색 갑작스럽게 극심한 두통이나 마비 증상처럼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이 나타나면 가장 먼저 사용하게 되는 치료제가 혈전용해치료제 입니다.
혈전용해제는 혈액에 찌꺼기로 뭉쳐있는 혈전을 녹이는 약물로 막혀있는 혈관을 뚫기 위해 사용되며, 약물 치료비용은 100만원 내외로 발생합니다.
궁금증 해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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