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갱신 암 보험 암주요치료비 가입 전 꼭 알아야할 3가지 확인하기




비 갱신 암 보험
비 갱신 암 보험

비 갱신 암 보험 암주요치료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 갱신 암 보험은 장기적으로 가입을 유지하기 위한 필수 선택입니다. 그리고 암 보험에서 암주요치료비를 어떤 형태로 넣느냐에 따라 실제 보장금액과 보험료가 크게 달라집니다.

이번 글에서는 암주요치료비 정액형, 비례형 보장 방식 중 어떤 상품을 선택하면 좋은지 말씀드리고, 상품별 실제 지급받는 보험금 총액을 비교했습니다.

끝까지 글을 읽고 궁금하신 사항은 일대일 채팅으로 문의 남겨주시면 확인을 도와드리겠습니다.

 

암주요치료비 정액형 비례형

정액형

정액형은 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사실만 확인되면 약정 금액을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사용처 제한이 없어 생활비, 간병비, 대출 상환 등에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동일 담보를 여러 건 넣어도 전액 중복 수령이 가능해 치료기간 중 생활비가 중단되는 경우가 발생하면 정액형은 경제적으로 의존을 할 수 있습니다.

 

비례형

비례형은 병원 영수증 기준 실제 발생한 치료비에 대해 가입금액 한도 내 100%를 보전합니다. 실손보험 한도 초과분이나 고액 비급여(표적, 면역, 중입자 치료 등)를 대비하기 좋지만, 여러 회사를 중복 가입하면 비례 분담으로 총액이 나뉘므로 (여러 상품을 가입해도 지급받는 보험금 총액이 동일) 중복 가입이 되지 않도록 권장드립니다.



두 가지 상품구조 한눈에 비교

암주요치료비 비교
암주요치료비 비교

 

정액형 비례형 선택요인 3가지

첫 번째, 생활비와 의료비 공백 확인하기

실손보험이 있고, 휴직이나 간병 비용에 대한 걱정이 높다면 정액형을 선택하고 치료 기간 동안의 생활비를 도움받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 한도가 부족하거나 비급여 치료를 함께 대비를 하고 싶다면, 비례형 한도를 높게 설정하여 경제적으로 치료비 걱정이 없도록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손 한도는 2017년 4월 이후에 가입하신 3세대 분들 부터는 결국 미래에 자기부담금이 늘어나는 신규 실손보험을 이용하게 됩니다.)

 

두 번째, 보험료 청구 편의성

정액형은 같은 한도라도 비례형보다 월 10 ~ 20% 비싸지만, 진단서와 수술확인서 만으로 간단히 청구할 수 있습니다.

반면, 비례형은 보험료가 저렴해도 모든 치료 영수증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세 번째, 중복 가입, 규제 동향

정액형은 중복 수령이 가능해 고액 진단비와 함께 설계해도 손해가 없지만, 비례형은 총 지급액이 한도를 넘으면 삭감됩니다.

 

암주요치료비 실제로 받는 금액

암주요치료비(정액형)는 치료 사실만 입증하면 약정 금액이 그대로 나옵니다. 영수증이 300만 원이어도 가입금액 3000 만원이면 3000 만원 전액 수령 가능합니다.

항암주요치료비(비례형)은 실제 지출액 구간에 맞춰 계단식 보상을 하므로 3500 만원 지출 시 3,000 만원, 4500 만원이면 4000 만원처럼 일부 차이가 발생합니다.

(아래 보험금 지급기준표 참고)

암주요치료비 보험금 지급기준표
암주요치료비 보험금 지급기준표

 

하지만, 아래 이미지 같이 특약을 통해 1000만원 주요치료비 정액형을 추가하면 비례형 + 정액형 보험료 지급으로 치료비용 3,500 만원 지출 시 3,000 만원 비례형 + 1,000만원 정액형 보장으로 총 4,000만원의 비용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암주요치료비 특약
암주요치료비 특약

 

실손 합산된 보험금 지급금액

여기서,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실손보험은 1세대 부터 4세대 까지 현재 존재하고 5세대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실손보험 보장내용

2, 3세대 : 급여 90%, 비급여 80%

4세대 : 급여 80%, 비급여 70%

5세대 : 중증 30%, 비중증 50%

실손과 비례형은 모두 ‘실손, 비례 보상 원칙’을 따라 치료비를 초과해 받을 수 없습니다.

 

치료비 자기부담금 시뮬레이션

암주요치료비 비례형 가입 CASE 1 : 치료비용 비급여 5000만 원 발생

실손이 70% (3500만 원) 먼저 지급합니다. 치료비 본인부담금 1500만 원이 남습니다.

여기서, “암주요치료비 비례형으로 남은 1,500만 원 전액을 메워 본인부담금이 0원이 됩니다.”

 

암주요치료비 비례형 가입 CASE 2 : 치료비용 비급여 1억 원 발생

실손 70% (7000만 원) 이지만, 연간 한도 5,000만 원이 있습니다. 그 이상은 받을 수 없습니다.

“남은 치료비 5,000만 원은 비례형(최대한도 1억 5천만원)에서 그대로 지급하며 본인부담금이 0원이 됩니다.”




암주요치료비 정액형 가입 CASE 1 : 비급여 5000 만 원 발생

실손 70% (3500만 원)를 먼저 지급합니다. 치료비 본인부담금 1500 만 원이 남습니다.

여기서, 정액형 3,000만 원은 치료비와 무관하게 그대로 지급됩니다. 총 6500만 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실제 치료비 5,000만 원을 지불하고도 여유 자금 1500만 원이 남아 생활비, 간병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암주요치료비 정액형 가입 CASE 2 : 비급여 5000 만 원 발생

실손은 70% (7000만 원) 이지만, 연 한도 5000 만에 도달하며, 본인부담이 5000만 원 발생합니다.

여기서, 암주요치료비 정액형 300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습니다. 그럼 총 8,000만 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치료비 1억에서 8000만 원을 제외한 2000만 원이 여전히 본인이 부담해야할 금액으로 남게 됩니다.”

 

비 갱신 암 보험 선택을 하는 이유

1. 보험료 예측 가능성

비갱신형은 20~30대 시점에서 평생 동일한 보험료를 확정하기 때문에 의료 인플레이션이나 보험사 손해율 급등에도 납입해야할 보험료가 변동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이 중요) 반대로, 갱신형은 손해율이 높아질수록 3년 에서 5년 주기로 10% 에서 40% 정도가 인상되고 있습니다.

그럼, 40대 이후 총납입액이 비갱신형을 추월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2. 보장 내용 고정

약관이 확정돼 있어 중증 중심 재편, 비급여 삭감 같은 정부 당국의 규제 변동에도 기존 담보를 빼앗기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은 계약 갱신 때마다 새로운 약관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특정 치료(예를 들어 중입자, CAR-T)가 약관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그럼 가입자 입장에서는 해당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피해가 나타나게 됩니다.

 

3. 건강상태 악화 리스크 차단

비갱신은 암 발병이나 만성질환을 가입기간 중 진단 받더라도 추가적인 심사 없이도 보험을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갱신형은 심사거절, 할증 등에 대한 걱정을 할 수 있습니다. 갱신형은 다음 갱신 시점에 재심사와 부담보 또는 인수 거절에 대한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4. 장기 총비용 관점에서 유리

비갱신이 초기 보험료가 20‒30% 높아도 40대 후반부터 갱신형 누적 보험료를 역전합니다. 60대 이후에는 갱신형 보험료가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보장 내용을 일부 삭제하면서 공백에 대한 위험이 커질 수 있습니다.

 

5. 상품 단종, 특약 축소 대비

2024년 말 손해보험사들은 비례형 주요치료비를 속속 단종시킨 사례처럼 갱신형은 다음 갱신 때 아예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 비갱신형은 이미 체결된 약관이 법적으로 보호돼 상품 단종과 무관하게 만기까지 동일 보장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럼, 갱신형은 언제 선택하나요?

예산이 아주 제한적인 20대 초반에 단기적으로 가입하는 경우나 나이가 있으신 50대 이후나 최소한의 보장을 짧은 기간(10년 만기 등)만 확보하려는 고령이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향후 소득 증가를 전제로 초기 보험료를 줄이고 나중에 비갱신형 전환을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궁금한 사항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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